2015.04.11·남해·1분 분량 001 시작 그 때 그 당시, 나는 라다크행 비행기표를 손에 쥐고 있었다. 대만 학생들을 서포팅하는 알바를 하면서 그들과 함께 비행기를 타고 인도로 가는게 내 목표였다. 하지만 당시 아버지의 건강검진 결과가 종양이 있는데 양성인지 음성인지 정확히 알지 못하는 상태였고 흐지부지하게 25살의 라다크는 떠나갔다. 이후 두 번의 지독했던 캠프 알바를 끝마치고 알바가 끝나는 날, 나는 홀연히 해남행 버스를 타고 떠났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