20. 바닷길을 걷다

 

안개는 점점 차오르고 돌길을 계속되었다. 발바닥은 아프고 다음에 발을 내딛을 곳을 내려다보느라 목은 꺾일 지경. 발 내딛을 곳을 찾기 위해 발 밑만 보다보면 눈 앞에 펼쳐진 절경과 안개 너머 푸른 바다, 그리고 드높은 하늘을 보기 어렵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