2015.05.04·남해·1분 분량 022 바닷가 바닷가에 엄마와 아들이 서성인다. 바람이 세게 불어도 돌이 울퉁불퉁해도 바닷가를 떠나지 않는다. 저 멀리 우도가 여기 오라며 손짓해도 가지 않는다. 드넓은 바닷가에는 엄마와 아들만 덩그러니 있다. 다른 누구의 방해도 받지 않고 둘이서 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