
사람마다 자신의 관점을 갖고 있다. 네모난 관점, 둥그런 관점, 길쭉한 관점, 넙죽한 관점 등 다양한 관점으로 세상을 바라본다. 카메라 또한 프레임이라는 틀을 갖고 있어 세상을 바라보는데 영향을 미치곤 한다. 사진 중에서도 보도 사진은 이러한 틀에 상당히 민감한 편이다. 예전에 언론의 현실을 꾸짖는 그림 한 장을 본 적이 있다. 관점에 따라 피해자와 가해자가 달라질 수 있다는 풍자화였는데 나름 충격적이기도 했고 지금의 현실을 반영하는 것 같기도 했다.